전체

열린칼럼

커뮤니티

제목 다이어트와 생활습관
이름 열린한의원
첨부파일
다이어트와 생활습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태어날때부터 생존본능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서 뇌에 각인되어 있으며, 따라서 인체는 효율적인 대사를 통하여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남는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큰일이 나서 며칠동안 음식섭취가 중단되더라도 굶어죽지는 않기 우해서 말이죠. 식욕은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본능입니다. 이런 본능을 이겨내면서 지방에 축적된 에너지를 소비하고, 음식섭취를 조절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일은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매우 어령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늘씬한 S라인 몸매유지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유지 또는 건강유지를 위해 불어난 군살들을 없애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되고, 때론 성공했다가 또 다시 요요가 와서 실패하기도 하죠. 이미 불어난 체중을 줄이는 것은 혼자만의 의지로는 힘이 들고, 고독한 싸움이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조절하고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다이어트한약 등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좋은 습관으로 체중이 불어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은 이미 불어난 체중을 줄이는 것에 비해 건강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고 또 달성하기도 쉬운 일이기에, 뚱뚱한 비만으로 가지 않도록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야식을 줄이는 것은 체중조절의 첫 걸음입니다. 저녁이 되면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는 축적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즉 저녁에 흡수된 칼로리는 소비가 잘 안되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말처럼 아침은 든든히 드시더라도 저녁을 최소한으로 줄여야하며, 밤에 먹는 야식이나 잦은 술자리 등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2. 식사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가득차더라도 뇌가 이를 인지하는데 시간차가 있으므로 너무 빨리 식사를 하게 되면 필요양보다 더 과하게 섭취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천천히 꼬꼬 씹어먹는게 위장에 부담도 덜하고 소화 또한 잘 되겠죠? 또한 밥공기도 작은 것으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큰 그릇에 조금담긴 음식보다는 작은 그릇에 꽉찬 음식을 섭취하는게 양이 똑같다고 하더라도 심리적인 포만감에 영향을 줍니다.
 
 
3. 다이어트에 있어 달달한 음식은 위험. 말 그대로 단거는 Danger입니다. 일반적으로 맛이 단 음식치고 칼로리가 높지 않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간식으로 먹는 음식치고 건강에 건강에 좋은 것도 별로 없습니다(과일 제외). 비록 힘이 들지만 군것질을 줄이고, 단맛을 거의 포기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매유지에 매우 유리합니다.
 
 
4. 섬유질이 높거나 GI수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소화가 늦게 되어 뱃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는 몸에 좋은 비타민과 영양소도 풍부하여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GI수치는 혈당수치로써 비록 자체적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도 GI수치가 낮으면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높은 음식들은 대체로 GI수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제된 백미보다는 현미나 잡곡, 아몬드 등의 견과류, 신선한 과일야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5. 적당한 운동은 식욕억제 호르몬인 랩틴의 분비에도 도움이 되고, 골격근을 움직이며 칼로리대사량을 높이면서, 열발생을 통한 에너지소비를 늘리고 또한 체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운동이 꼭 필요하며 음식량조절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다이어트를 지속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도비만인 분들은 다이어트 후 체중이 줄어도 살이 처지는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꾸준한 운동을 통해 탄력을 높이면 이 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유념할 것은 강도를 높여서 짧은 시간으로 며칠하고 힘들고 지쳐 그만두는 것보다 운동강도를 다소 낮게 잡더라도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유산소운동 후 30분정도가 지나면서 지방에 축적된 칼로리를 뽑아쓰기 시작하니 1시간정도는 지속해줘야 운동효과가 제대로 날 수 있습니다.

 
6. 평소 늦잠자거나 낮밤이 뒤바뀐 올빼미형 활동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살을 찌게 만드는 습관입니다. 숙면을 취할시에 식욕억제 랩틴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며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면 식욕이 더욱 왕성해집니다. 또한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면 낮에 피곤해지므로 활동량과 대사량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상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습관이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 체중조절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식욕조절과 체지방연소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한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혼자만의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포기하시다시피 해서 내원하신 환자분들도 한약치료와 한의원의 꾸준한 생활티칭을 통해 목표치까지 감량을 이루어낸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은 본인의 강한 의지와 올바른 식이습관 및 운동습관이므로, 올해도 항상 내 몸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탄탄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잘 유지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 다이어트와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 열린한의원
♡ 정성을 다하는 열린한의원 ♡

열린한의원 네트워크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상담 블로그 지점안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