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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치가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시나요."
이름 열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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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소화가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사 후에 항상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속이 쓰리거나 아프다고 하는 것이지요.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냥 소화불량의 차원일수 있지만 장시간 지속이 된다면 이것은 만성 소화 불량일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란 음식을 먹은 다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속이 쓰리거나 트림을하고 메스꺼움과 구역질, 식욕부진, 헛한 배에 가스가 차거나 가슴앓이와 복통이 동반 될 수도 있지요. 대개 이러한 소화불량은 때로는 좋아졌다가 때로는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수주간 증상이 없다가 수주 내지는 수개월동안 다시 계속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화 불량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비위가 약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식생활로 비위가 상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비위(脾胃)를 후천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이는 살면서 몸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장부라는 뜻이지요. 만약 이러한 비위의 기능이 약해져 활발히 움직이지 못한다면 음식물이 소화 또는 흡수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몸을 유지하기 위한 기운이 부족하게 되고, 그 결과 만성적인 피로나 무기력 등이 나타나게 되지요.

 

한방에서는 이러한 만성 소화 불량을 식상(食傷), 복통(腹痛), 혹은 내상제전변증(內傷諸傳變證)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로 심하부의 답답한 느낌이 주된 증상이고, 통증은 심하지 않으며, 비만(비滿), 속쓰림 혹은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하였지요. 배가 아픈 듯하나 아프지 않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워 안정하지 못하는 조잡(?雜) 등으로 세밀하게 분류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에 대하여 각각의 원인 및 치료법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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