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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상적인 척추와 비정상적인 척추의 모습
이름 열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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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척추와 비정상적인 척추의 모습
 
 
 
오늘은 척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정상적인 척추는 어떤 모양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몸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는 좌우로 구부러짐 없이 일직선으로 곧은 모양이어야 하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경추, 흉추, 요추가 각각 경추, 요추는 전방으로 볼록하게, 흉추는 후방으로 볼록하게 형태를 만들고 있어야 합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배아기때의 척추는 전체적으로 뒤로 둥근 단일 후만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일차적 만곡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출생 후 아기가 배밀이를 하며 목을 가누기 시작하고 고객를 들어 주위를 관찰하는 시기에 머리와 목을 당기기 위한 신전근들이 작용하기 시작하여 경추의 전만곡이 발달하게 되며 이를 첫번째 이차적 만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아가 네발로 기어다니고 서다니게 되면서 허리주변의 신전근들이 발달하며 두번째 이차적 만곡인 요추이 전만곡이 형성됩니다.
 
 
그렇다면 비정상적인 척추는 어떤 모양을 얘기할까요?
먼저 정면에서 보았을때 일직선으로 곧아야 할 척추들이 좌우로 휘어져 만곡을 형성하는 경우로 이를 척추측만증(Scoliosis, 그리스어로 "만곡"을 의미함)이라고 표현합니다. 척추측만증은 다시 기능적인(비구조적) 측만증과 구조적 측만증으로 분류가 됩니다.
 
 
두번째로 측면에서 보았을때 있어야 할 전후의 만곡이 정상 범위보다 너무 심해지거나 너무 적어져 변형이 되는 경우입니다. 흔히 말하는 일자목, 일자허리, 굽은등, 편평등이라고 부르는 모습들입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각도는 책과 연구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서있는 동안의 안정자세에서 경추 영역의 전만은 30~35도 정도, 흉추의 영역의 후만은 40도 정도, 요추의 전만은 45도 정도로 기준을 잡게 됩니다. 
 
 
지금까지 정상적인 척추와 건강하지 못한 척추의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김해, 진해, 창원, 창녕, 대구, 제주에 있는 열린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척추측만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며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저희 홈페이지에 언제든지 질문올려주시거나 내원하셔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열린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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